예전에 저의 인문학, 경제학적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서 책을 몇 권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이 책도 그때 구입했던 책 중 하나인데 앞부분만 조금 읽고는 덮어뒀던 책입니다. 최근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꺼내 들었는데, 이번에도 완독이 쉽지 않았네요. 이 책 구입 당시에는 돈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었고, 또 뭔가 정리가 잘 되어있을 거라는 기대로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홍춘욱 박사님에 대해서도 몰랐구요. 요즘 워낙 재테크 관련 유튜브를 많이 보다 보니 홍춘욱 박사님의 영상도 간간히 보았습니다. 워낙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라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홍춘욱 박사님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나니 더 열심히 책을 읽게 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책 제목을 참 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