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오랜만에 가평에 다녀왔어요. 제 생일 기념으로 펜션에서 하루 자고 왔는데요, 급하게 예약했는데도 펜션이 가성비가 좋아서 만족했답니다.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알려드리자면, 펜션 이름은 '가평 고요한 하늘정원 펜션'입니다. 오래되었지만 나름 관리가 잘되어있고 테라스에 개별 바베큐 시설이 있었고 주인 분들도 친절했어요. 일단 너무 저렴해서 조금 불편해도 이해되는 정도였어요ㅎㅎ 만약 가신다면 드라이기가 엄청 약하니 따로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외에는 따로 크게 불편한 건 없었어요. 펜션에서 이렇게 재밌게 놀고 다음날 아침 커피한잔과 빵으로 대충 해장을 하려고 카페를 좀 찾아봤어요. 이 날은 좀 많이 찾아보기 귀찮더라구요ㅋㅋㅋㅋㅋ 후딱 찾아보니 펜션과 정말 가까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