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주말부터 급작스레 추워졌죠 ㅠㅠ 평년보다 갑자기 추워진 거라고 하네요. 게으른 저는 9월 말에 다녀온 북촌 나들이 글을 이제야 쓰는데요ㅋㅋㅋㅋ 이날 걷다가 좀 더워했던 기억이 있는데 불과 보름 만에 겨울옷을 꺼내 입게 되었네요? 지난주에 반팔 입고 밖에 돌아다녔는데 가을을 좋아하는 저는 너무 슬프네요... 중학교 동창 친구랑 정말 거의 2년 만에 북촌에서 만나서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 날 날씨도 너무 좋고 다녀온 카페도 마음에 들어서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어요. 바로 삼청동에 있는 카페(?) 차마시는뜰입니다. 사실 저는 커피를 마시러 다니지 찻집은 별로 가본 기억이 없는데요, 이 날 만난 친구가 비건이라 어쩌다 보니 찻집엘 가게 되었어요. 점심도 북촌 비건 맛집을 검색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