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에 가느라 KTX를 타고 천안에 다녀왔어요. 천안 다녀와서 CGV에서 남자 친구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 했던 샹치를 보고 저녁 먹고 데이트를 했는데요! 용산 아이파크몰은 없는 거 없이 다 있어서 데이트하기 최적이죠ㅎㅎ 너무 오랜만에 정석 같은 데이트를 했어요ㅠㅠ 정석 같은 데이트에 중요한 건 역시 맛집이죠? 분위기 좋은 맛집에 다녀와야 제대로 데이트한 너낌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보고 나왔는데 남자 친구가 부리또가 먹고 싶다길래 검색해봤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서 해결하고 싶었기에 용산 아이파크몰 타코로 검색해보니 두 군데 나오더라구요? 낙원타코랑 토마틸로! 예전에 토마틸로는 가본 적이 있고 또 프랜차이즈라서 낙원타코로 결정!! 낙원타코는 낙원테산도, 낙원관, 난포, 후추포인트 등의 브랜드를 운..